박 해정
나는 웃었다.
너의 그 웃음에
나는 행복했다.
그리고는
가만히 눈을 감았다.
그곳엔 아무것도 없었다.
단지, 조그마한 빛만이
빛은
자그마한 동그라미 속을 역류하여
하얀 테두리로 변한다.
한아름 파란 꿈을 품은
곧, 나는 너를 본다.
수많은 별을 안은 너를
아! 영원한 추억의 숨결들이어라
네게 보낸 이 먹빛이 다 바랠 때 까지
86. 6. 20